1. 화산귀환
2.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3. 이 싸움을 끝내러 왔다
4.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5. 한계 찢는 천재 마법사
웹소설 입문자들이 읽으면 좋을 작품 5가지를 선정했습니다.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면,
웹소설로 밤을 새울 수 있으므로
삶이 무료할 때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 화산귀환(네이버 시리즈)
아.... 사실 이걸 모르겠어?
생각하는 작품이기는 합니다.
웹소설 최초로 2억 뷰를 넘어서고,
웹툰이나 오디오북으로 나왔던 화산귀환인데요.
웹소설계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 웹소설 입문할 때, 봤던 소설인데요.
네이버에 제 소중한 월급의 일부분을 넘길 만큼
아주 재밌고, 흥미진진했던 소설입니다.
무협 소설이고요.
주인공이 죽은 100년 후의 세상으로 회귀하여
진행되는 소설입니다.
먼치킨이어서, 시원시원한 맛이 있습니다.
저도 1,000... 몇 화까지 보다가,
이러다가 화산귀환 결말이
제 인생 결말로 이어질까 싶어서,
그만 보게 된 작품입니다.
정말 강추하고요,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2.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네이버 시리즈)
현재 네이버 시리즈 인기 탑 10 안에는 무조건 드는 작품이죠.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입니다.
다크 판타지 이세계물입니다.
작품은 700화 정도 진행되었으며,
무난하게 읽기 좋습니다.
다만,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텐데,
초중반까지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재밌습니다.
하지만, 특정 에피소드부터 질질 끌리는 느낌이 많이 들기 시작하고,
'아, 조금 지루한데?' 하는 부분이 회차가 거듭될수록 많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도 300화 정도에 중도하차를 했지만,
앞서 말했듯이 300화 언저리까지는
어떤 웹소설보다 재밌으니, 한번 맛보기로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3. 이 싸움을 끝내러 왔다(카카오 페이지)
먼치킨물입니다.
시원시원하게 주인공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중간중간 주인공이 성장하는 모습과
사이다 장면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서 지루하지 않게
카타르시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내용 자체는 흔하디 흔할 수 있는 소재라서
많은 사람들이 (초반만 보고) 양판형 소설이라고 비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남자로서 느끼는 두근두근 함...?
현실에서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갑갑함 등을
날려버리는 소설입니다.
당연 강추합니다.
4.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네이버 시리즈)
가장 최근에 읽었던 웹소설인데요.
지금 현재 추천드리는 웹소설 중에서 유일하게
완결이 난 작품입니다.
아카데미물이며, 커뮤니티계에서는 아카데미 물 원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에 고민한 흔적들이 다분히 보이며,
완결도 잘 끝냈다는 반응이 많은데요.
하지만, 저는 중간에 하차를 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바로 하렘....
내로라하는 여성 히로인들이
남성 주인공들에게 안달복달 죽자 살자 하는 모습이
저의 스타일에는 맞지 않더라고요.... 부러워서 그런 건가...?
하이턴, 소설 자체는
아주 재밌으므로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5. 한계 찢는 천재 마법사(네이버 시리즈)
개인적으로 웹소설의 킬링 타임용으로는 최고지 않나 싶습니다.
1. 가볍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필력
2. 먼치킨 캐릭터를 통한 카타르시스
3. 모든 일이 잘 풀리는 주인공
시원시원한 맛이 있습니다.
약간 다크 판타지 느낌이지만,
너무 심각하지 않게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주인공의 일이 술술 풀리니까,
지루한 감이 있을 수 있는데, 다양한 에피소드와 캐릭터들로
그러한 부분을 메꾸는 것 같아서,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